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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을 사보았다./제품거리8

아투리아 미니퓨즈 1 (ARTURIA MiniFuse 1)을 사보았다. 미니 퓨즈 1 사게 된 배경 평소에 친구랑 게임하는 걸 녹화해서, 백업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그것을 유튜브에 올리지는 않지만, 가끔 추억 삼아 이런 적이 있었지 하고 보는 재미가 나름 있다.그래서 마이크를 나름 가성비 있게 AT2020에 3만원에 산 조이트론 AM20에 박고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조이트론을 잘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마이크에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이다.가만히 있어도 가끔 삐이- 같은 소리. AM20를 산지 3년이 넘었으니 이제 갈 때가 되었구나 생각하고좀 더 비싼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조사하고 있었다. 그 중 10만원 대에서 나름 기능이 있고, 괜찮은 오디오 인터페이스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Mini Fuse 시리즈 였다.루프백 기능은 있지만 사실 쓰지 않는 기능이기도 하고.... 2024. 11. 27.
[중고] 레노버 E15 gen 2를 사보았고, 사용후기. 사게된 이유원래는 구형 서피스프로를 쓰고 있었다.그런데 이게 배터리가 방전이 되어버려서 전원을 연결하지 않고 사용할 수 없는 지경까지 와서..사회복무요원 제대까지 잠깐 쓸 가성비 노트북이 필요했다.. 39북을 사기에는 너무 나한테는 버거웠고, 괜찮은 중고 매물이 있는 지 뒤져보았다.예산은 20초반으로 정했다. 10만원 때에는 정말 쓰레기 밖에 없고, 그렇다고 그걸 무턱대고 살 수 없는 지경.. 그 중에 의외로 짧게 쓰기 좋은 노트북을 발견한 것이 E15 gen 2 레노버 노트북이었다.사실 사용한지는 5 ~ 6 개월 정도는 되었다. E15 gen 2 후기 사왔을 때는 이미 외형만 봐도 대충사용해도 될 정도로 사용감이 있다.내가 구해온 중고 가격은 21만원  내가 딱 원하던 느낌, 구형 00년대 SM5 그냥.. 2024. 11. 14.
스톤힐 투명 독서대 사보았다. 소집해제의 날이 다가오는 만큼, 뭔가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그런 압박감이 있다.그래서 요즘 책을 즐겨 읽고 있다. 그런데, 아무래도 책상에 두고, 장시간 동안 책을 읽고 있으니 목에 형언할 수 없는 그런 통증이 있다.엄청 아픈 것은 아닌데 아무래도 쑤시고 그러니 신경쓰일 수 밖에 없다.  이렇게 목이 꺾이니까. 엄청 쑤시고 약간의 통증이 있다. 이런 통증이 있다고 친구한테 푸념을 늘어 놓으니까, 적당한 독서대를 사가지고 쓰라고 하더라. 특히 친구가 강조하던게 높이 조절 기능이 있는 독서대가 훨씬 좋다고 평했었다.   그런데.. 높이 조절이 있는 독서대의 가격대가..   굳이 새거를 살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어서 당근에서 하나 업어왔다. 거래하시는 분이 상태는 한 번 개봉하고, 사용을 안 했다고 말씀하셨다... 2024. 10. 6.
[중고] 삼성 갤럭시북 NT750XDZ-A51A 사보았다. 사게된 이유최근에 아빠가 노트북을 구해달라는 부탁이 있었다.조건은 이러했다.1. 삼성 또는 LG처럼 A/S가 좋아야 하며 2. 나름 최신식이며 가성비가 있어야함.3. 15인치 이상, 배터리 6시간 이상 정도.4. 예산은 많지 않지만, 40 중 후반 정도. 나는 골똘히 생각했다.사실 최신식 프로세서를 구할려면 40으로는 턱 없이 부족했다.그래서 평은 나쁘지만, 그래도 나름 나온지 3년 밖에 안된 11세대을 선택했고, 램은 되도록이면 16기가 이상으로 노선을 정했다.간단한 문서 작업이면, 11세대로는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한 달 정도 매물을 조사했고, 그러다가 운 좋게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된 노트북을 떴고, 부랴부랴 직거래를 신청했다.  갤럭시북 NT750XDZ-A51A이다. 가격은 33만원 .. 2024.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