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87 PRO 산 배경
한 1 ~ 2 월 쯤에 핫했던 아이템
요즘은 모르겠으나,
그때 당시에 가성비에 타건감, 교체 쉬움 바디도 무난으로 많이들 사는 것 같음.
산지는 꽤 되었는데, 글을 써야지 해놓고선 까먹었다.
가격은 44,550원. (3월 가격)
4월 쯤에 정식 발매를 했다는 데 잘 모르겠다.
주문 날짜는 3월 5일인데..
한 달에 걸쳐 제품이 왔다...
전에 쓰고 있던 키보드는 K70 은축인데 이 녀석 3년 째 쓰고, 질려버렸다.
원래 저소음에 부드럽게 쳐지고 키감이 좋은 키보드를 찾고 싶었다.
그래서 일본에 여행 갔을 때, 리얼포스 R3가 좋다는 소문을 듣고 체험해봤는데
소리와 다르게 키감이 영 내 스타일이 아니였다.
가격도 싸고, 키감도 좋다는 소문 그리고 실패해도 부담되지 않은 가격.
이정도면 하나 쯤은 구비해도 되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F87 PRO 키보드가 도착했다.
중국에서 오느라, 박스도 중국어로 되어있다.
박스를 열어 보면 알찬 구성품들의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저 종이는 설명서인 듯 하다.
자세히 보면, MAC이랑 IOS에도 연결이 가능해 보인다.
정말 알차다. 4만원 초반 가격이라고 믿어지지가 않는다.
여분 황축 V3 스위치도 동봉해주었다.
괴상하게 생기긴 했지만, 오른쪽 위에는 키캡을 뺴는 용도인 듯 하다.
후면 모습에는 째깐이 블루투스, 충전 포트 그리고 3개의 버튼도 있다.
저 3개 버튼은 왼쪽 순서대로
BT(BlueTooth)모드(핸드폰, 아이패드에 연결), 유선 모드, 2.4G 무선 연결(째깐이랑 연결하는 거)이다.
오른쪽 째깐이를 뺴면
요렇게 째깐이 집이 나온다.
은근 마음에 드는 점이다 ㅋㅋ.
타건 영상
타건 소리랑, 키감도 내 스타일이다.
현재 2024.07.10 까지 쓰고 있는데 너무 마음에 드는 점이 많아서 계속해서 쓰고 있다.
나중에 돈이 모으고 헌츠맨 V3을 사면, 서브 키보드로 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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